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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어서와' 진선규 "브라질 친구들 꼭 다시 보고 싶었다…4주간 스케줄 다 빼놓겠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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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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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진선규가 4주 동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함께 촬영한 브라질 배우 삼인방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규가 호스트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작년에 류승룡 선배님이랑 오늘 출연하게 된 브라질 삼인방과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찍었다. 그때 이 친구들이 한국에 거의 4~5개월 정도 같이 지내고, 매일 친하게 지내다가 헤어졌는데 이 친구들을 다시 볼 기회가 생겨서 꼭 초대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렇게 브라질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는 "촬영 당시 한국을 여기저기 여행하지는 않았나"라고 물었다. 진선규는 "여행다운 여행을 한 번도 못했을 거다. 오자마자 다음날부터 스케줄이 시작돼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하기는 힘들었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현이는 "저희들 (출장) 가보면 알지 않나. 출장으로 가는 거랑은 다르다"며 공감했다. 진선규는 "'이게 한국이야' 하고 자기들끼리 여행하는 느낌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준현이 "오늘만 이렇게 하고 다음주부터는 이 자리에 안 계신 거 아닌가"라고 묻자, 진선규는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스케줄 다 빼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저도 호스트로서 이 자리에 앉아서 이 친구들이 진짜 재밌게 한국 여행을 했나, 자기들끼리 있을 때 진짜 모습은 어떤지도 보고 싶다"며 "재밌게 4주 동안 같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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