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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종일 기다려 '한마디' 하는데…국회, 이번에도 국감 증인에 기업인·유명인 줄줄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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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7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올해도 수천 명의 증인과 참고인들이 국감장에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벌써부터 의원회관이 북적인다고 합니다. 꼭 불러야할 사람들이야 그렇다쳐도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돌아가는 증인들도 수두룩합니다. 다른 기관이 이랬다면 갑질, 특권의식, 모독죄로 고발당하지 않을까요?

이태희 기자가 실태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국회 의원회관에 출입증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