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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현직 권익위원 "명품백 종결 처리해 국민적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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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에 대해 종결 처리했는데요.

권익위 현직 위원이 사건 종결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최소한 수사기관에 넘겼어야 했다는 겁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인 홍봉주 변호사가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권익위, 공직자 배우자가 금품 수수하면 수사 의뢰해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권익위가 부패 사건을 종결 처리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권익위의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처리를 강력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