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통 던지고 마구 폭행
유흥주점서 난동 부린 프랜차이즈 대표
[재벌이 이렇게밖에 못 놉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재벌 3세가 유흥주점에서 부리는 난동을 묘사한 영화 '베테랑'
지난 2015년 개봉해 1천만 관객을 동원할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주인공은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 대표 이 모 씨.
지난해 8월 인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조폭과 함께 지인을 폭행했습니다.
이 씨는 유리로 된 얼음통을 피해자에게 던지며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폭행 후엔 피해자 몸에 담배를 지지고 소변을 보기도 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자리엔 인천 지역 조폭도 있었고 이 씨와 함께 피해자를 폭행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이 씨와 조폭 남성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화면제공: CJ E&M
윤정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