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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글로벌D리포트] 뉴욕 한국문화원에 초대형 한글벽…세계인 마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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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 한국문화원 한 쪽 벽이 알록달록 장식됐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 타일에 한 글자 씩, 한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7천명이 응모한 인생문구 중에 1천 개를 골라서 새겨 넣은 겁니다.

한글벽 중간 화면에는 이병헌 씨와 이하늬 씨를 비롯해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곁들여 졌습니다.

한국인 외에도 BTS의 노래 가사를 적거나 번역기를 써서 자신의 뜻을 한글로 전한 외국인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