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사진=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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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전 간사장은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194표를 득표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을 꺾었습니다.
1차 투표에선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이 181표를, 이시바 전 간사장이 154표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3강 후보로 꼽혔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136표로 3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다수당인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를 맡습니다.
신임 자민당 총재는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됩니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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