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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영상] 집 날아가고 해안마을 물바다…시속 215㎞ 괴물 허리케인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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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남동부에 강력한 허리케인이 덮치면서 플로리다 해안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전신주가 쓰러져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북서부 해안에 근접 중인 허리케인 '헐린'(Helene)의 위력이 더욱 강해져 이날 오후 6시 20분(미 동부시간) 경보에서 5개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강한 4등급으로 격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