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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영풍 "중국에 절대 안 팔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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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를 보면 영원한 건 없다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영풍그룹은 고 장병희, 최기호 창업주가 1949년 영풍기업사를 공동 설립하며 시작됐습니다.

영풍은 이후 정부의 중화학공업 정책에 발맞춰 석포제련소를 가동하고 1974년 고려아연을 설립합니다.

그리고 올해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세계 1위 제련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이좋았던 두 집안은 영풍과 고려아연 두 회사 경영을 나눠서 해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