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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유골함에 연막탄까지 등장'‥'굿바이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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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클랜드 홈구장이 오늘 57년 역사를 마감했는데요.

마지막 홈경기를 찾은 각양각색의 팬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리포트 ▶

연고지 이전을 앞두고 홈구장 콜리세움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

구단을 향해 분노하는 팬부터 추억을 되새기는 팬까지.

4만 6천 여 석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케빈 오닐/오클랜드 팬]
"아내의 유골을 조금 갖고 왔습니다. 아내의 유골을 경기장에 뿌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아내의 유골이 뿌려질 마지막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