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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서 선보인 '카잔', 강력한 액션으로 관람객들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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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의 인기는 실화! 26일~29일 TGS 2024서 시연 버전 진행

아시아투데이

도쿄게임쇼 2024, 넥슨 '카잔'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도쿄로 향한 '카잔'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넥슨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4'에서 다시 한번 글로벌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게임스컴 2024에서 뛰어난 전투 시스템과 독특한 비주얼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른 '카잔'은 이번 TGS 2024에서도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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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 넥슨 '카잔' 시연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카잔'은 TGS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PC 41대(PS 컨트롤러 41대)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게임스컴에서 카잔을 플레이하기 위한 대기줄이 4시간에 가까웠던 열기는 TGS에서도 이어져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카잔' 부스는 게임의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는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신비로운 느낌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초대형 LED 화면이 설치된 부스에 나타난 카잔 영상은 현장에 방문한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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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 넥슨 '카잔' 시연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카잔'은 DNF(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는 콘솔-PC 기반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PRG로 강력한 적들을 공략하는 과정을 잘 녹여냈다.

TGS 2024에서 카잔은 독특한 셀 애니메이션 화풍과 묵직한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연에는 초반구 구간 '하인마흐' 지역을 탐험하며 '카잔'의 기본 조작과 게임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퀵보스 '볼바이노', '랑거스'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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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 넥슨 '카잔' 시연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인지 전투에 이겼을 때 쾌감이 커졌다. ‘카잔’의 묵직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몰입도가 컸으며, 독특한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다"는 공통된 평가를 보였다.

한편, 넥슨은 TGS 2024를 방문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도 ‘카잔’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PS5와 Xbox Series X에서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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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 넥슨 '카잔' 시연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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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 넥슨 '카잔' 시연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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