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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가인 "사는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눈물이 멈추지 않아"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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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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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god 콘서트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화제다.

배우 한가인은 28일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시절 그자체 였다.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자리에 그모습 그대로 였다. '길'을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사를 언급하며 "여전히 사는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 늘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해야하고 매일 쫓기듯 지내오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18살의 꿈 많던 소녀는 그들의 노래안에 여전히 살아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간 수고많았어. 모든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 그들의 노래는 또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라며 "여전히 변함 없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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