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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한소희, 개인사 구설 후 심경...“완벽하지 않은 나,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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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한소희. 사진l한소희 개인 블로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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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브이로그를 통해 근황과 심경을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경성크리처2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일 기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 공개를 앞둔 한소희는 “2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느낌이라서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면서 “그래도 잘 마무리했으니까 어떤 결과가 나와도 잘 받아들이고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빠르다. 나이는 먹고 생각도 많아져서 어떻게 하면 잔꾀를 부리지 않고 주어진 일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생각한다. 이미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들은 사실 내려놓은 것 같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그냥 저를 믿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제가 갚아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소희는 “결국에는 이 직업 자체가 저만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책임감에서 오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완벽하지 않은 저의 모습에 대한 질책에서 오는 것 같다”면서 “더 성장하기 위해 저를 채찍질하고 저를 더 많이 단련과 훈련시켜서 조금 더 근사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공개 연애 및 결별 과정에서 삼각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2일에는 절연한 친어머니가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 등으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며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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