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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POP이슈]이지훈♥아야네, "아기 너무 불안해보여" 안전불감증 지적에.."조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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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지아라이프' 캡처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아기에 관한 안전불감증 지적이 쏟아지자 결국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난생처음 일본의 추석 음식을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야네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이지훈이 그 곁에서 요리와 촬영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야네가 튀김 요리를 하던 중 아기가 깨자 결국 이지훈이 아기를 안고 주방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겼다.

문제가 된 부분은 아기가 요리 현장에 너무 가까이 있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며 "예열된 기름 앞에서 어떻게 신생아를 안고 있을 수가 있나", "튀김은 갑자기 기름 튈 수 있다", "아기 목도 꺾여 있다. 목 받쳐달라", "저 연기에도 애들은 화상 입는다", "너무 불안해보인다", "아이들 다치는 건 순간이다" 등 댓글을 쏟아냈다.

결국 29일 이지훈은 SNS를 통해 이에 대해 에둘러 해명에 나섰다. 이지훈은 "내가 업어 키운 하영이가 루희를 돌봐주네. 저희 집은 아이들도 아기를 잘 돌본답니다"라고 조카가 자신의 딸을 안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 집에서 대가족이 살고 있고, 이지훈 역시 조카 9명의 육아 경력이 있는 만큼 서로 잘 도움을 주고받고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

이지훈 SNS



이어 이지훈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심하고 신중할게요"라고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말도 덧붙이면서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14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최근 득녀했다. 또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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