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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니, ‘인간 샤넬’ 시크함과 귀여움의 완벽 조화! 머플러 늘어뜨린 가죽쇼츠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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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머플러 늘어뜨린 가죽쇼츠 공항패션룩을 선보였다.

샤넬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제니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제니는 샤넬의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며, 현장에서 그녀의 등장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제니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공항을 밝게 물들였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유니크한 패션 센스를 통해 명실상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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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머플러 늘어뜨린 가죽쇼츠 공항패션룩을 선보였다. 사진=샤넬


이날 제니는 샤넬의 2024/25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에서 선보인 울 소재 재킷과 트위드 까멜리아 브로치를 매치하며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2024/25 코코네쥬 컬렉션의 울 트위드 호보 백을 들고, CC로고 스카프를 더해 그녀만의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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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공항패션룩을 선보였다. 사진=샤넬


한편, 제니는 최근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지코의 신곡 ‘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다음 달에는 새로운 솔로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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