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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 투자…지분 2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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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넵튠 좀비메이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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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모바일 게임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에 시드 투자를 단행해 지분 19.9%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좀비메이트는 게임덕, 모꼬지게임스튜디오 등에서 총 10건의 모바일 게임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한 김윤수 대표가 올해 1월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냥스파’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했다. 좀비메이트는 연내 ‘냥스파’의 후속작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출시할 예정이다.

넵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수 약 3500만 건을 달성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 스낵바’ 개발사 트리플라, 서비스 10년 차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 개발사 엔플라이스튜디오 등 각 분야에서 유니크한 개성을 지닌 게임 개발 스튜디오 8개를 산하에 두게 됐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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