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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가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윤태화가 등극했다. 2009년 8월 싱글 '깜빡깜빡'으로 데뷔한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에서 '님이여'라는 곡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받고 예선 진이 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최종 순위 13위로 마무리했다.
2위는 은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박현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그는 MBC '트롯챔피언'에서 2024 상반기 결산 TO P10을 수상했다. 4월에는 '귀인'을 발매했다.
3위는 김다현이다. 한일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의 멤버가 된 그는 6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담다디'를 발매했다. 그는 일본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담다디'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또한, 김다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가을옷 쇼핑을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가을옷 쇼핑을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가을옷 쇼핑을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가을옷 쇼핑을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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