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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이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등극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트롯챔피언' 첫 명예의 전당에 도전했다. 9월 챔피언 후보로 올랐으며 이미 7, 8월에 '인생이란 게'로 2회 연속 챔피언 등극했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위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8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박현호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이 박현호와 은가은의 결혼을 응원했다.
3위는 성리다. 성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가을 옷 쇼핑을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가을 옷 쇼핑을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가을 옷 쇼핑을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가을 옷 쇼핑을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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