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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밀리의서재·출판회의 전자책 정산조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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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심야책방 '드림랜드' 개최

연합뉴스

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밀리의 서재-한국출판인회의 상생 모델 구축 = 독서플랫폼 밀리의서재와 출판단체 한국출판인회의는 8일 전자책 콘텐츠 정산조건을 상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공급률 기준을 상향하고, 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정산 금액을 증액하기로 했다. 변경된 조건으로 정산하면 신간의 경우 최초 2년간 정산 금액이 17.2%가량 증가한다고 밀리의서재는 설명했다.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출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출판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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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교보문고서 밤에 열리는 책방 '드림랜드' = 교보문고가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광화문점에서 심야 책방 '드림랜드'(Dream Land)를 개최한다.

영화평론가 윤성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영화와 책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나만의 문장 엽서' 만들기, 낱말 퍼즐게임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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