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콘셉트로 다양한 프랑스 치즈 경험 제공
프랑스 정통 치즈 시식, 이론 배우고 퀴즈 이벤트도
‘프랑스 정통 치즈 학교’ 팝업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프랑스 치즈들. 노정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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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통 프랑스 치즈의 예술, 과학, 문화에 대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 학교’ 포스터. |
치즈 학교를 테마로 한 이번 팝업에서는 교실과 도서관에서 치즈 이론 학습을 배우고 과학실과 미술실에서는 후각과 시각적으로 치즈를 경험할 수 있다. ‘샤우르스’와 ‘리바로’ 등 6가지 프랑스 정통 치즈 시식과 함께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프랑스 치즈 미니 클래스, 입장 시 퀴즈를 풀면 받을 수 있는 미니 치즈 나이프 등의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지난 9일 ‘프랑스 정통 치즈 학교’ 팝업을 찾은 방문객들이 교실에서 치즈 이론을 살펴보고 있다. 노정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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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 에밀리 마르땡은 9일에 열린 기자간담회 환영 인사에서 “치즈를 생산하기는 쉽지만 좋은 치즈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 이번 팝업이 수많은 프랑스 치즈 중 마음에 드는 나만의 치즈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밀리 마르땡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가 9일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노정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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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밖 새로운 장소에서 치즈를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치즈 트럭’도 운영된다. 트럭에서는 팝업과 다른 프랑스 치즈 4가지 플레이트를 제공해 매일 서울의 다른 장소에서 치즈와 만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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