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설정' 메뉴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한다.
1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9월 발간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포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설정 메뉴를 열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키보드 및 카메라와 같은 '접근 지점'(touch point)의 성능을 개선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AI 소프트웨어 전략을 통해 스마트 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는 음성 호출 서비스 '빅스비(Bixby)'를 활용한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지만, AI가 직접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기능을 실행하는 것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