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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내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시리즈에도 전기유도 배터리 접착 기술을 채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 기술은 열선총, 지렛대, 힘을 사용해 배터리를 제거하는 기존 방식을 대체하는 것으로, 아이폰16에도 적용됐다. 애플은 이 새로운 배터리 접착 기술은 내년 아이폰 17 모델 4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폰13 라인부터 적용된 개선된 카메라, 다이나믹 아일랜드, 프로모션 120Hz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은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만 적용되었지만, 새로운 배터리 접착제 기술은 비프로 아이폰 모델에서 처음으로 테스트를 받는다.
아이폰 17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초슬림 아이폰 17 에어는 새로운 접착제와 전기 유도 접착 필름을 사용해 날씬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이는 나사, 클립, 브래킷 등 배터리용 특정 부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17 에어의 시작 가격은 1299달러로 예상되며, 초박형 디자인이 가장 큰 매력으로 여겨진다. 아이폰 17 에어는 A19 프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8GB RAM이 탑재되어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며, 카메라는 기기 뒷면에 하나만 장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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