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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2종이 공개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가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와 '커스베인(Cursebane)', 신작 2종을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게임으로 여러 종족과 사령관, 유닛들 간의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하여야 하는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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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 덕분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된다. 이용자는 매 플레이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며,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고 픽셀 아트로 구현된 배경 세계의 유려한 애니메이션 역시 즐길 수 있다.

10월 행사를 앞둔 스팀에서 직접 공개한 지표별 인기 차트에 의하면 두 게임 모두 약 3천 개 이상의 출품작 중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차트에서 6위를,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차트에서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커스베인은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차트에서 최고 6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매년 2월, 6월, 10월에 세 차례 개최되는 행사이다. 10월에는 한국 시각으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스팀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다양한 출시 예정 참가 게임의 체험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의 데모 버전은 스팀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스팀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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