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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발로란트 프로팀 젠지와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젠지는 대한민국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팀과 아카데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이다.
이번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은 SOOP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젠지 발로란트팀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젠지 발로란트팀은 2020년 창단해 2024 VCT Masters Shanghai(마스터스 상하이), 2024 VCT Pacific League Stage2(퍼시픽 리그) 우승 등 발로란트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젠지의 t3xture(김나라), Karon(김원태), Munchkin(변상범) 등은 개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젠지 발로란트팀은 지난 11일 첫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했다. SOOP과 젠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OOP은 발로란트 IP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 국내외 핵심 발로란트 스트리머들과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OOP 발로란트 리그(AVL)를 개최해 12만명이 넘는 동시 시청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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