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50%를 넘진 못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총장 보궐선거 투표에 유권자 19만589명 중 9만10명이 참여해 투표율 47.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20.63%(3만9803명)를 제외하면 본투표 당일에 26.57%(5만207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바로 개표가 시작될 예정으로 현재 자정쯤 결과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사무실에 이날 오후 10시쯤부터 개표 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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