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투표율 23.48%…인천 강화 58.3%, 전남 곡성 64.6%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기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2024.10.15. 20hwa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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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이 24.62%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재보궐 선거 투표율 대비 저조한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가운데 212만8077명이 투표에 참여해 24.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12일 실시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을 합산한 수치다.
이번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각 정당 대표가 선거 총력전에 나선 점에 비춰볼 때 낮은 수준이다. 특히 서울시 교육감 투표율이 낮은게 전체 투표율 하향을 불렀다.
가장 최근 치러진 재·보궐 선거와 비교해도 투표율은 낮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당시 최종 투표율은 48.7%였다.
선거구별로는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3.5%로 나타났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47.2%이며,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8.3%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64.6%, 7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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