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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은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등을 개발한 티미 스튜디오 그룹과 월드 엣지가 공동 개발했다. 원작 시리즈의 친숙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중세 시대에 자신의 제국을 건설하고, 신비로운 문명과 도시, 전설적인 역사 속 인물을 만나며 가장 강력한 영주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몰입감 넘치는 전투에서 이용자는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지형과 변화하는 날씨 조건에 맞춰 전략을 계획하며 실시간으로 여러 유닛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문명, 영웅, 군대를 활용한 다양한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동맹 간 전투로 이뤄지는 공성전에는 무기와 방어 시설을 갖춘 대규모 전쟁에 참여하며 수백 명의 유저와 한 화면에서 전투를 벌인다.
게임은 다양한 싱글 플레이어 모드와 원작 시리즈의 상징적 요소를 구현한다. 전설적인 역사적 인물을 선택해 자신의 군대를 이끌 수 있다. 바르바로사 다리우스 1세 함무라비 잔 다르크 레오니다스 1세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영국, 비잔틴, 중국, 이집트, 프랑스, 일본, 한국, 로마 총 8개 문명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 그룹은 텐센트 게임즈 자회사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몬트리올,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세계 곳곳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2008년 설립 후 '왕자영요', 'GKART', '펜타스톰' 등 다양한 흥행 타이틀을 개발한 바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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