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엔비디아 4%↑

뉴욕증시는 빅테크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8%, S&P500 지수는 0.18% 각각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4.14%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 5,2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3조 5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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