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유가족협의회와 면담을 통해 "한 주 뒤에는 불의의 사고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2주기가 된다. 다시 한번 159분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2024.10.22 allpas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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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도 지난달 23일부터 첫 전원회의를 열고 활발히 활동 중이고 6번째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시행령 개정 등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 부림빌딩에 있는 기억소통관 '별들의집'과 관련 "11월 초가 되면 옮겨야 해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사이 서울시와 행안부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유가족 대표분들 협의하에 괜찮은 공간이 확보됐단 소식을 들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가족분들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고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특조위가 여야 합의로 잘 이뤄진 법안이기 때문에 합의정신으로 특조위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민의힘에서도 잘 관심을 가지고 협조 부탁드린다"며 "오는 26일 서울광장 시민추모대회와 29일 국회 추모제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희생자 애도와 추모의 시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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