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이제 혼자다’캡처 |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7회에서는 율희가 첫 임신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율희는 10년 인연을 이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육아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제왕절개 후 다음날 걸어 다녔다. 너무 아팠지만, ‘바로 둘째도 낳을 수 있다’고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첫 임신에 얽힌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 율희. 그녀는 “저희 어머니에게도, 회사에게도 임신 소식을 늦게 알렸다. 그래서 (아이돌) 스케줄을 더 했다. 여동생과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두 사람만 먼저 알고 있었다. ‘전 너무 낳고 싶다’고 했더니, ‘옷을 부담되지 않는 것으로 해보겠다‘며 배려해 주셨다”라 밝혔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캡처 |
율희는 “무대에 올랐을 당시, 허리도 아프고, 숨도 많이 가빴지만 열심히 했다”라 말했다. 또한 “이게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다”라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 임신 사실을 알려드렸더니, 많이 우시더라. 저는 자신이 있었다. 회사에는 ’아이돌 활동 정리를 해야겠다‘ 싶을 때 말씀 드렸다. 멤버들에게도 하나하나 편지를 써 주었고, ’잘 살아라‘며 응원을 해 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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