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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CEO "향후 5년 안에 AI 스마트폰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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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사진: 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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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AI)을 처리하는 'AI 스마트폰'이 몇 년 안에 보편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몬은 "향후 5년 안에 우리 모두는 AI 스마트폰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제는 사용 사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인데, 이는 스마트폰으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일어났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몬은 퀄컴의 인텔 인수 가능성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으나, 퀄컴이 스마트폰 프로세서라는 고유 영역을 넘어 자동차, 컴퓨팅 및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는 휴대폰에서 자동차로, PC로, 그리고 이제는 산업으로 나아갔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해냈으며, 매우 경쟁력 있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퀄컴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 중인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모바일용 SoC(시스템반도체) 신제품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공개했다. 이 칩은 이전 모델보다 45% 더 빠른 속도와 적은 에너지 소비를 자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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