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부스 |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스에는 수직이착륙 방식의 무인기 'TR-60'을 전시한다.
TR-60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체로, 자동 이착륙 및 고속 비행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기다.
이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교구재 및 항공기에서 사용되는 청각 장애인용 의사소통카드(AAC)를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운 국립항공박물관 학예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세계 속 K-항공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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