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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보안 우려 없앴다…단편 동영상 스트리밍 앱 '룹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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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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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과 유사한 단편 동영상 스트리밍 앱 '룹스'(Loops)가 공개됐다.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룹스는 사용자의 데이터나 콘텐츠를 판매 및 AI 학습에 이용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룹스는 최대 60초까지의 동영상을 업로드해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 음성 사용이나 다른 사용자의 동영상 리믹스, 프로필에 동영상 고정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룹스에서는 마스토돈이나 픽셀페드 등 다른 플랫폼의 사용자들도 룹스에 등록한 사용자의 계정을 팔로우 할 수 있으며, 동영상 시청, 댓글 달기, 공유 등이 가능하다. 다만, 루프스 사용자가 마스토돈 등의 사용자를 팔로우하는 기능이나 프로필 공유 등이 가능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룹스는 애플의 테스트 서비스인 테스트플라이트와 사이드 로딩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앱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룹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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