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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을 위협하는 악당 '페더스 맥그로우'가 돌아왔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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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레스와 그로밋을 위협하는 악당 '페더스 맥그로우'가 돌아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에는 과거 등장했던 악당 '페더스 맥그로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70분짜리 작품은 윌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6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은 윌레스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똑똑한 노움을 발명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과거의 복수심에 가득 찬 인물이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그로밋은 사악한 세력과 싸우고 주인을 구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테리 매튜스가 각본을, 닉 파크와 멀린 크로싱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당초 윌레스의 전담 성우였던 피터 샐리스가 2017년 세상을 떠나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벤 화이트헤드가 윌레스 역을 맡게 됐다.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2025년 1월 23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기 전에 12월 18일 미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BBC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영국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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