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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카잔 "독일과 일본 이어 프랑스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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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수많은 게이머에게 게임성을 인정 받은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프랑스에서도 호평 세례를 받았다.

넥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최대 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에서 Xbox 부스 내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카잔 미션 1종과 퀵보스 '볼바이노', '랑거스' 체험 빌드를 선보였다.

최근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CBT 빌드에서는 예투가, 블레이드 팬텀, 바이퍼가 메인 콘텐츠로 등장했다.

카잔을 재밌는 게임으로 인정 받고, 한층 발전시키길 원하는 넥슨 입장에선 볼바이노와 랑거스를 새롭게 선보인 파리 게임 위크가 꽤나 중요한 자리였다.

파리에서의 평가도 이전 테스트 빌드 반응과 비슷했다. 단독 부스가 아닌데도 시연을 위한 대기열이 형성됐으며 시연 소감에서도 "기대가 된다", "어렵지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대다수 체험자들은 액션성, 최적화는 물론 스토리 몰입감과 백그라운드 및 사운드 분위기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ONL 트레일러 댓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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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긍정 반응을 받아낸 요소들의 퀄리티를 끌어올리고 부족한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다. TCBT 테스터들은 키매핑 기능, 현실감 부족한 지형, 일부 지형에서의 스케이팅 현상, 저스트 가드 반응 타이밍 등 여러 요소 관련 피드백을 던지며 네오플의 개발 작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카잔은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콘솔, PC 플랫폼의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다.

던전앤파이터로 축적된 네오플 특유의 액션 철학과 개발 노하우를 콘솔 기반 솔로 플레이 형식으로 재해석해 타격과 피격의 조작감을 강화했으며 세련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자 카잔 총괄 PD는 "카잔을 개발할 때 던전앤파이터만의 도전적인 플레이와 성장 그리고 강렬한 액션 쾌감을 싱글 플레이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투 디자인에 공들였다. 콘솔 게이머층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완성도를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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