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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를 힘차게 가로지르더니 첫 관문인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해냅니다.
첫 점프에 대한 불안을 말끔히 지웠죠.
음악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이어진 4회전 점프도 실수 없이 성공합니다.
콤비네이션 점프에선 착지가 흔들려 연결 점프를 뛰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차준환 선수는 탱고 음악에 맞춰 유려하게 연기를 풀어내면서, 이번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위와의 점수차는 불과 0.85점.
시니어 무대 그랑프리에서 첫 은메달도 딸 수 있었는데, 그게 좀 아깝긴 하네요.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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