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종 기자]

이완섭 시장과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것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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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30일 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드론 정밀 조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기술 습득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정밀 조종 부문과 수색·탐색 부문 등 2개 부문이 진행됐으며 48명의 드론 운용 공무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토지관리과 함승우 공간정보팀장과 전호진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정밀 조종 부문에서 최우수상 영예를 누렸다.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한 시 직원들은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교실' 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함으로써 서산시의 드론 운영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드론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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