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융합의학연구동을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최신 교육·연구·진료시설로 재건축하고, 본관의 오래된 건물을 철거해 외래 연결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병원은 노인전문질환센터, 어린이통합진료센터, 통합암케어센터 등 최신 의료센터와 부산지역 산·학·연·병 의료클러스터를 구축할 연구시설 융복합연구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되면 2026년 상반기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은 사업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관련 예산 등을 확보해 2027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고, 2036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모든 연령의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이 최고의 지역완결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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