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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2024 혁신지원사업 창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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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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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학생회관 6층 소강당에서 '2024 혁신지원사업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개 계열·학과, 20개 팀, 총 82명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경쟁하는 장이었다.

호텔제과제빵과의 '스타터스'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1등의 영예를 안았고, 미용계열의 '오늘, 네일' 팀과 치위생과의 '이것이창조' 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작업치료과의 '중심고랑' ▲호텔제과제빵과의 '베어커리특공대' ▲호텔·바리스타과의 '엔트라' 팀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호텔제과제빵과의 '단짠단짠' ▲간호학과의 '뽀4조', '긍정적이조 ▲미용계열의 '헤어쌍떼', 패션디자인과의 '호재'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 팀은 독창성과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RISE 사업의 하나로 부산보건대는 지역 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부산보건대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해 더 많은 학생이 창업에 도전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매년 창업캠프, 기업가 정신 교육, 창업 멘토링,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및 전국 창업 교육과 각종 경진대회에 출전해 창업 역량과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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