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어제 강원 양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강원도 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의 물리적 충돌과 신경호 교육감 부상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며,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교육감은 어제저녁 7시 반쯤 양양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교조 조합원들에게 항의를 받다 넘어져 꼬리뼈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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