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브루노 마스 듀엣곡 ‘아파트.(APT.)’ 재킷. 사진ㅣ더블랙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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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맹활약 중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자) 따르면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Excl. US)’에서 모두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톱100’에서 1위를 석권하는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했다.
또 ‘아파트.’는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한 ‘APT.’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로제 역시 이번 싱글 ‘아파트.’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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