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로고./제공=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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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위메이드는 2024년 3분기 매출액 2144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5일 위메이드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214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359억원이다.

이같은 실적 개선에는 '미르' IP 라이선스 매출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진일보한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고 향후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4년 3분기 매출 190억원, 영업손실 21억원, 당기순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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