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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의 게이밍폰 '로그 폰9'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 [사진: 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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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이수스의 '로그 폰9'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

5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에이수스(Asus)의 다음 게임 전용 스마트폰 '로그 폰(ROG Phone) 9'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

제보자 디지털 챗 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은 해당 제품이 185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기 위해 재생률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LTPO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작인 '로그 폰8'의 165Hz 재생률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최대 24GB의 램과 1TB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은 최대 5800mAh로, 65W 고속 충전 기능과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로그 폰8 프로의 5500mAh 배터리 용량을 능가한다.

로그 폰9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로 구동되며 방열 효율이 뛰어나다.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춘 IP68 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

하이엔드 성능을 제공하는 에이수스 로그 폰 시리즈는 게임용 스마트폰 세계의 강자로 평가된다. 다가올 라인업은 프로 변형을 포함해 여러 기기를 출시하는 지난해의 추세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예상했다.

로그 폰9는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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