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이혼 후 왕래하던 전 남편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혼한 남편과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50대 후반 여성인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7분께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아파트에서 전 남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오래전 이혼한 남편과 왕래하던 A씨는 가정사로 다투는 과정에서 격분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평소 A씨의 심리상태가 불안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긴급 입원 조치하고 추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