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위스키디아 (사진=비타북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이면 빠질 수 없는 놀이가 바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이다.
평소 위스키를 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진실을 마주하는 이 순간만큼은 마음을 졸이게 된다. 인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부정당하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스키 전문가가 아닌 이상 모든 정답을 맞히기는 어렵다. 어떤 오크통을 썼는지 대략적인 방향성만 찾아도 반은 성공이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변수도 많다. 똑같은 위스키로 실험해도 결과가 매번 다를 수 있다. 몸컨디션이나 구강 상태, 분위기, 위스키의 보관 상태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위스키는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비싼 위스키라도 내 취향이 아니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위스키는 더 이상 먼 나라의 비싼 술이 아니라,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
책 '위스키디아'(비타북)의 저자는 자신만의 위스키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위스키 기초부터 문화, 브랜드, 최신 흐름까지 망라하고 있다.
저자는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MZ 세대를 위해 최신 위스키 문화와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저자의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기, 위스키 거장들과의 단독 인터뷰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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