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자료사진 |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차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2일 전날 밤 11시30분께 3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차량이 구리 방면으로 향하던 중 앞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뒤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사고를 피하려던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등 총 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ㄱ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ㄱ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지금 가장 핫한 뉴스, 빠르게 확인하세요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