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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떡상하니 같이 떡상…컴투스홀딩스 상한가 근접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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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영향에 덩달아 ‘쑥’


매일경제

<이미지=챗GPT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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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코인 관련주도 함께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오전 10시 기준 28.05%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장 초반 상한가를 찍기도 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코인 관련주의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11일 사상 처음으로 8만8000달러를 넘긴 뒤 8만9623달러까지 치솟는 등 9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운동을 하며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시장이 열광적인 투자 심리로 호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컴투스홀딩스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의 지분을 38% 보유하고 있어 코인 관련주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도 각각 8.41%, 15.7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19.86% 오르며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한화투자증권우도 16.45%로 연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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