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39위), ‘글로벌 200’(84위)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순조로운 솔로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1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7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44위에 랭크됐다. ‘MUSE’는 ‘월드 앨범’에서 2위,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13위, ‘스트리밍 송’ 30위로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었다.
정국의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1위, 112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200’에서 ‘Seven (feat. Latto)’은 103위, ‘Standing Next to You’는 185위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순위가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에 126주 째 차트인 중이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 곡으로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정통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진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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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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