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10월 대구 고용률 작년보다 하락, 경북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대구의 고용률은 58.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포인트(p) 떨어졌다.

15∼64세 고용률은 65.1%로 지난해 대비 3.2%p 하락했다.

취업자는 121만5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5만6천명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심점업(3만7천명), 제조업(9천명), 건설업(4천명), 농림어업(1천명)에서 많이 감소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은 늘어났다.

반면 같은 달 경북의 고용률은 65.0%로 지난해보다 0.1%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7%로 지난해보다 0.5%p 상승했다.

취업자는 148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3천명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1천명), 농림어업(1만6천명), 건설업(5천명)에서 많이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5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명), 제조업(6천명)은 증가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