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광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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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를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식재료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을 임의 수거하고 검사를 의뢰해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성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고춧가루, 배추 등 김장철에 시민 안전까지 직결되는 식품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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