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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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연극 ‘오랜 소년’이 오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관객과 만났다.
‘오랜 소년’은 19살 때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2년 만에 깨어나 중년의 삶을 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 4월 초연했으며 성북연극페스티벌에서 희곡상을 받은 바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변영후가 작·연출을,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수상자 오채민이 드라마터그를 맡았다. 출연 배우로는 장윤원과 송연규을 비롯해 정기연, 최문숙, 곽두환, 이나리, 전혜진, 손지인, 김민경 등이 함께한다.
공동 제작사인 창작집단 몽상공장과 ㈜후플러스 측은 “‘오랜 소년’은 중년의 성장드라마에 약간의 웃음을 첨가한 무공해 연극”이라며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진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가볍고 경쾌한 터치로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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